필사#고전#정신을 맑게하는 방법#하루일과#몽블랑만년필1 필사(筆寫) 필사 3 筆寫 명사 베끼어 씀. 최근 들어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하는 것이 있다. 오늘 이야기할 '필사(筆寫) '이다. 사전적 의미는 모두에 적은 것 처럼 '베끼어 쓴다'이다. 대한민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대부분 필사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초/중/고를 거치면서 반드시 숙제로 나오는 것이 소위 말하는 '깜지'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특히 고등학교 자율학습 때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베껴 쓰는 것은 아니고, 그날 얼마나 공부했는지를 연습장 사용량으로 했었기 때문에 사진에서처럼 볼펜 5개까지는 아니지만, 2개 정도 묶어서 신나게 연습장을 채웠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에게 얼마나 부끄럽고 후회되는 일인지......... 잠시 다른 이야기이지만.. 2023. 11. 22. 이전 1 다음